10월 10일은 세상을 떠난 홍콩 천후(天后) 매염방(梅艶芳)의 58세 생일이었다. 홍콩 천후(天后)라 부르는 매염방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며 훌륭한 영화 작품과 좋은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10월 10일은 2003년 12월 30일 40세의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난 매염방의 58세 생일이었는데 그녀의 팬들과 유명 인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애도하며 그리워했습니다. SNS 활동을 잘하지 않는 양조위(梁朝偉)는 매염방과 아내 유가령(劉嘉玲)이 풋풋했던 젊은 시절 함께 찍었던 소중한 사진을 올려 매염방을 애도했습니다. 사진 속의 양조위는 흰셔츠를 입고 멋짐을 뿜어내며 한 손으로 유가령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있으며, 매염방은 산뜻하고 짧은 머리로 찬란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양조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