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로트의 살아있는 전설 가황(歌皇) 나훈아(77세)가 지난 2월 "박수칠 때 떠난다"라며 은퇴를 선언하고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마지막 투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티켓이 오픈되면 단 2분~3분 만에 매진되는 치열한 티켓경쟁과 더불어 암표까지 기승을 부리며 팬들은 나훈아의 은퇴를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10월 4일 나훈아는 2025년 1월 10일 ~ 12일 서울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면서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나훈아 콘서트 티켓 예매하기 대전·강릉·안동·진주·광주 공연이 연이어 순식간에 티켓 매진을 일으키며 10월 8일 오전에 오픈되는 대구 공연, 10월 15일 오픈되는 부산 공연 그리고 서울 공연까지 티켓 전쟁을 예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