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 ‘검정고무신’ 이우영(51) 작가가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만화 검정고무신과 이우영 작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경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한 주택에서 이 작가가 방문을 잠근 채 기척이 없자 그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우영 작가 자택으로 출동해 방문을 열고 숨져 있던 이작가를 발견했다고 전했으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유족들의 뜻에 따라 부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작권 분쟁 이우영 작가는 2019년 만화 공동 저작권자들과 수익 배분 소송으로 법적 다툼을 벌였으며, 최근에는 저작권 소송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이 있습니다. 2022년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