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은 마지막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터미션의 뜻은 '공연 중간에 쉬는 시간'이라는 말인데, 비긴어게인은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달콤함 휴식을 선물했다고 생각한다. 박물관 야간 버스킹 마지막 공연 박물관 야간 버스킹에 임재범과 함께 공연한 멤버들은 하동균, 김필, 헤이즈, HYNN(박혜원), 정성하(기타리스트), 김현우(피아노)이다. 버스킹을 진행하던 임재범은 후배들 이름을 차례로 부르며 "노래하기 전에 이름을 불러보고 싶었다. 그냥 음원 틀어놓은 것 같다. 뭐지 싶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자랑스러워했다. 이 날 하동균은 자신이 작사 작곡한 'From Mark'를 불렀는데, 바다에 떠다니는 병을 보며 자신과 같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