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둘레길 ·건지산 길에서 힐링하세요" 아름다운 풍경 속을 천천히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슬로길'로 한옥마을 둘레길과 건지산길이 선정되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3월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 ·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주시 슬로시티 운영위원회에서 슬로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한옥마을 둘레길은 공예품전시관-양사재-전주향교-한벽당-치명자산성지-각시바위-전주자연생태관-자만벽화마을-오목대-공예품전시관을 돌아보는 코스로, 전주 한옥마을의 문화와 역사, 숨겨진 유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는 약 8㎞로,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입니다. 건지산길은 연화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혼불문학공원-장군봉-오송제-편백나무숲-한국소리문화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