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첫마중길 프리마켓과 문화난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좀 완화되면서 매주 토요일 오후 날씨가 좋으면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프리마켓과 문화난장이 열린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고 솜사탕 먹으며 비누방울 불면서 즐기는 모습이, 어린 시절 초등학교 운동회 하던 풍경도 떠오르고 놀이공원 앞 정겨운 그림이 그려지네요. 시원해지고 해질 무렵이면 야경 속에서 다양한 공연 한 마당이 펼쳐지고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집과 가까운 거리여서 자주 다녀오는데요. 지난주 저녁 버스킹 공연과 어제 느지막한 시간에 다녀왔어요. 매주 프리마켓 물건들도 다양해지고 공연도 알차고 재미지네요. 그럼 프리마켓과 저녁 문화난장 같이 구경해 보도록 해요. 안전한 문화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도 잘 지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