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음력 1월 2일(정월 초이틀) 친정 가는 날 금기사항 대만 전통풍습에 음력 1월 2일(정월 초이틀)은 출가한 딸이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오는 날이다. 또한 「사위를 맞이하는 날」 이라고도 한다. 딸이 친정에 가는 날 준비하는 선물이나 감사현금을 「回門禮 : 친정 가는 예의」라고 하는데, 친정부모에게 남편과 가정생활을 잘 꾸리고 산다는 걸 알려줌과 동시에 친정을 방문하는 상징적인 예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음력 1월 2일 친정에 갈 때 금기사항이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1. 딸과 사위는 저녁을 먹지 않는다 시집간 딸이 친정에 가는 것은 「손님」이라는 전통관념과 「일찍 갔다 일찍 돌아온다」는 걸 원칙으로 한다. 딸과 사위는 점심을 먹은 후, 해질 무렵 전에 떠나야 친정에 나쁜 운을 주지 않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