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재미있는 질문에 현명한 답변
홍콩 스타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는 모두 최고의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천왕(天王)이라 불리는 3명의 스타는 멋짐으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매력적인 배우들입니다.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는 자주 한 작품에서 함께 작업하기도 하고 사적으로도 매우 절친한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올해 66세인 주윤발은 데뷔한 지 48년이 되었고 1980년 드라마 《상해탄:上海灘》에서 주연배우로 연기한 후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고 많은 영화에도 출연하였습니다.
겸손한 그는 성공한 후에도 늘 평상심을 유지하며 대중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소박한 생활을 하여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주윤발에게 재미있는 질문을 합니다.
「만약 당신과 유덕화 그리고 양조위 셋이 곧 침몰하게 되는 배에 타고 있는데 반드시 한 명을 바다로 밀어야 한다면, 누굴 선택해 바다에 빠칠것입니까? 」
평소에도 유머감각이 있는 주윤발이 어떠한 대답을 할 지 궁금했는데, 그는 웃으면서 「내가 바다로 뛰어들거다」라고 대답해 지켜보던 관중들이 놀라 소리쳤다고 합니다.
주윤발은 「왜냐하면 나는 수영을 아주 잘 한다. 내가 뛰어내린 후 양조위가 떨어지면 받아주면 된다.」라고 설명하면서 짓궂은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하는 지혜와 그의 품격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진행자는 매우 감탄했다고 합니다.
스타병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없는 검소하고 소탈하면서 지혜롭게 생활하는 주윤발다운 대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그의 멋진 연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대만 yahoo
三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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