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마스크걸은 누구?..1회 시청률..최연소 현역가수 김다현

현역가왕         출처 : 현역가왕 홈페이지

 

 

지난 11월 28일 화요일 MBN에서 첫 방송을 한 <현역가왕>이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등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트롯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4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TOP7을 선발하는 과정의 첫출발이 아주 순조로운데요 제1회 <현역가왕> 화제의 순간들을 담아보겠습니다.

 

 

 

마스크걸의 정체는 누구일까?..현역 1일차

 

태극기 오프닝 무대를 할 때부터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마스크걸이 도대체 누구인지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1회 방송에서 무대에 섰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은 마스크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처음 듣는 목소리이며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다며 더욱 호기심에 가득 찼습니다.

 

마스크걸            출처 :네이버tv

 

 

현역 1일 차 마스크걸

 

마스크걸을 자신이 <현역가왕>에 너무 참여하고 싶어 참가자격을 충족하고자 급하게 앨범을 발매하여 녹화 당일이 1일 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의찬미 불러

 

마스크걸은 윤심덕의 '사의찬미'를 불렀는데 첫 소절의 음을 듣고 모두 감탄할 정도로 트로트 쪽에서는 처음 듣는 목소리라고 했습니다. 마스터 대성은 "정말 몽환적인 달빛에 비친 고양이의 춤을 본 것 같다"라며 극찬했고 다른 마스터 역시 저음이 매우 독특하고 좋다고 했습니다.

 

마스크는 언제 벗을까?

 

MC신동엽은 마스크걸에게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을 것이냐고 묻자 마스크걸은 자체평가전에서 다른 참가자들이 올 인정(30점 만점)을 해 주면 벗겠다고 했으나 '사의찬미' 무대에 대한 평가는 20점을 받았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의 견제가 심한 가운데 마스크걸이 언제 마스크를 벗어 자신을 공개할지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동엽도 마스크걸이 누구인지 모른다

 

33년 만에 처음 트로트 예능을 진행하는 신동엽은 첫 방송이 나간 후 마스크걸이 누구인지 자신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나도 누구인지 궁금하다. 제발 그만 좀 물어보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1회 시청률

 

<현역가왕> 1회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은 6.8%, 최고 시청률은 7.6%를 기록했습니다. 지상파-종편-케이블 등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가 여전히 사랑받고 화제의 중심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최연소 현역가수 김다현.. 일본어 공부

 

<현역가왕>에 참가한 최연소 현역가수 김다현은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리며 그동안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1등을 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다현         출처 :네이버tv

 

 

김다현은 난도가 높은 '삼백초'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자체평가전에서 30점 만점에 26점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막내가수 김다현의 성장을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마무리 소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걸 TOP7을 선발하는 예능 서바이벌에 참가한 현역가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트로트를 글로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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