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2》 10회는 TOP10 결정전으로 본선 4차전 1:1 라이벌전이 펼쳐졌습니다.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1,2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하여 전체 등수 10등까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승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대결로 본선 2,3차 2 연속 진(眞)의 왕관을 쓴 '감성 밀크남' 최수호와 '성악 황태자' 길병민의 빅매치로 시작했습니다. 메들리팀 미션에서 '진기스칸'팀의 동료였던 둘은 라이벌로 만나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최수호는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를 선곡했고, 길병민은 이병철의 '매화'를 불렀습니다. 최수호 국악 전공 이유 최수호는 "일본에서 태어나 13년을 살았는데 아무래도 일본에서 지내다 보니 외국인으로서의 차별 등 겪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