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가 생각하는 천재 배우는 누구일까요?
올해 59세의 유덕화가 한 방송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덕화는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자신은 「노력형 배우」라고 겸손하게 말하고, 주윤발·양조위는 천재 배우라고 말했습니다.
유덕화는 「내 생각엔 주윤발과 양조위는 언제까지나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할 것이다. 나 또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얼마나 인기가 있었던지 오랫동안 배우로 살았다면 자신의 작품 이외에 결국 남는 것은 품격(品格) 일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유덕화는 비록 스타가 계속 인기를 얻는다해도 인기란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품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에서 유덕화는 술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오랫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서 웃으며 말하길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아내한테 혼나고 자신의 주량이 매우 좋지 않음을 스스로 비웃었습니다.
유덕화는 「나는 내가 술에 취하면 어떠한 모습일지 모른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아내한테 혼난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떠올리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아주아주 오래전에 취한 적이 있어요. 20대 젊은 시절 원래는 술을 마시지 않는데 칼스버그 맥주를 반 병 마시고 바로 취해버렸어요. 모두들 나의 주량을 비웃는데 괜찮다. 이 주량은 나도 나 자신을 비웃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내 주려천(朱麗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유덕화는 매우 행복한 눈빛으로
「내 아내는 줄곧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다.」 라고 말하며 아내가 항상 조용히 자신의 곁을 지켜주고 그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대만 야후(tw.ya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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