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43d530a27c1851408e54ef343518959b7d5bdf3e" /> 은행 ATM 입출금 제한, 비대면 계좌개설 시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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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TM 입출금 제한, 비대면 계좌개설 시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

육육팔팔 2023. 1. 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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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은행은 고액 인출 제한, ATM 무통장 입출금 제한,비대면 계좌개설 시 신분증진위확인시스템 의무화 등 업무에 변화가 있습니다.

 

 

 

 

1. 고액 인출 제한 업무 변경

 

고액 인출 제한 업무는 2022년 9월 시행된 정책이며 은행에서 500만 원이상 현금 인출하면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연령·성별 등에 따르는 맞춤형 문진표를 제공하고 진행합니다.

 

40~50대는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이 많아  대출 빙자형 맞춤 문진을 진행하고, 60대 이상 고령층은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많아 영업점 직원이 타인의 통화 여부와 인출 목적 등을 확인합니다.

 

1000만 원이상 현금을 인출하고자 하는 고객은 영업점 직원이 직접 현금인출의 용도와 피해 예방 사항을 최종 확인합니다.

 

 

* 은행 직원의 경찰 신고 행동 지침 변경

 

은행 안내에 잘 따르지 않고 분명한 사유 없이 고액의 현금 인출을 고집하며 화를 내는 분들은 보이스 피싱 피해자로 의심되어 은행 직원이 신고 지침에 따라 경찰에 즉각 신고하고 조사를 받게 됩니다.

 

은행 지침을 잘 따라 변화된 현금 입출금 방식에 대해 적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2.  ATM(현금지급기)  입출금 제한

 

ATM(현금지급기) 입출금 방식이 까다로워져서  ATM 기기에서 카드나 통장을 쓰지 않고 계좌번호만 입력하여 사용하는 무통장 입금 방식이 변경됩니다.

 

현금을 입금하는 한도가 기존 1회당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들며, 카드나 통장을 쓰지 않고 출금하는 것도 기존에는 한도가 없었지만 1일 300만 원 한도로 제한하게 됩니다.

 

 ATM 무통장 입금은 실명 확인 절차 없이 무제한으로 입금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어 왔는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개선되었습니다.

 

 

 

 

 

3. 비대면 계좌개설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 의무화

 

비대면 온라인으로 계좌개설을 할 때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도용하는 범죄가 많이 발생하여 2023년부터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됩니다.

 

모든 금융회사가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여 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계좌개설을 전면 차단합니다.

 

출처:정보강박사

 

신분증 사진과 실제 계좌를 신청하는 사람의 얼굴을 비교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시스템 개발 도입을 추진하여 신분증 도용을 방지합니다. 

 

신분증 개설이 오래되었거나 안면인식시스템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에는 오프라인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개설하거나 영상통화, 기존계좌확인 등의 추가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3일 동안 오픈뱅킹을 통해 자금 이체가 불가능하고 금융앱으로만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