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앞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전주역 앞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전주역 앞 첫마중길은 기차를 타고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첫인상을 남겨 줄 수 있는

전주와의 첫 만남이라고 할 수 있겠죠.

 

도로 한 중앙을 손님맞이 마중길로 만들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주를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어요.

 

그 첫마중길에'여행자 도서관'이 개관하여 어떤 곳인지 궁금하여 다녀왔어요.

 

전주 시민과 여행자들을 위한 첫마중길의 편안한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특색 있고 가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여행자 도서관은

예쁜 빨간색의 기다란 컨테이너 2동으로 되어있어요.

 

1동은 아트북 갤러리

2동은 여행자 라운지

 

 

 

전주역에서 빠져나와 첫마중길을 걷다 보면 '여행자 도서관'이 보이고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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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옆 계단으로 올라가 볼까요~

옥상정원이에요. 차 한잔 하면서 사진도 찍고, 높진 않지만 잠시 주위를 둘러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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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 아트북 갤러리 입구예요.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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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갤러리'에 있는 도서는 모두 원서로써

275권의 아트북이 섹션별로 큐레이션 되어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한정판과 귀하고 가치 있는 아트북이 미술관처럼 전시되어 있는 특색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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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주제로 한 섹션이에요.

꽃. 나비. 새들과 함께 하는 시와 삽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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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왕좌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팝업북과 패션 브랜드의 아트북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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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책 속의 성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답니다.

 

매우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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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화집과 팝아트까지 서양 미술사를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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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트북 코너예요.

 

아래 2005~2016년 사진집에는 세계 유명 인사와 배우들의 역사적인 한컷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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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본 아트북들이랍니다.

총 54권의 절판본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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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귀한 책이에요.  에스터 스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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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코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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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부리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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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길 때마다 누워있던 건축물들이 일어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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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갤러리에서 나오면 맞은편에 여행자 라운지가 있어요.

여행자 라운지는 

잡지, 여행책, 한정판 도서가 3가지 주제로 큐레이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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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라운지의 가장 특별한 책은 세계적으로는  9000부만 출판되었고,

우리나라에는 단 3곳에만 소장되어 있는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비거북'이 있습니다.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600장이 넘는 무게만 38㎏에 달하는 초대형 작가 컬렉션이고요.

책장을 넘길 땐 장갑을 착용하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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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시대 최고의 크리에이터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의 기증도서가 특별히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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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도서들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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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여행 오셨는데 전주의 역사와 전주 알림이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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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해리포터 시리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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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동화들도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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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남기고  갈 수 있는 컬러링 엽서 체험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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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감 체험도 하고 발자국을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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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도서관의 멋진 야경이에요. 함께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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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도서관은

핸드폰 충전 및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09 : 00~ 18 : 00

 

전주 여행의 시작과 끝인 첫마중길의 '여행자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