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43d530a27c1851408e54ef343518959b7d5bdf3e" /> 김호중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게 신곡 선물받는다..안드레아 보첼리는 누구인가?..Time to Say Goodbye 탄생배경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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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게 신곡 선물받는다..안드레아 보첼리는 누구인가?..Time to Say Goodbye 탄생배경 비하인드 스토리

육육팔팔 2024. 1. 3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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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출처 : 김호중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이 세계적인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게 신곡을 선물 받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오는 3월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하는 김호중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중과의 인연과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에 대해 자세한 내용 공유하겠습니다.  

 

 

 

김호중 3월 '클래식 단독쇼' 국내 최초 개최

 

김호중은 오는 3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를 국내 최초로 개최합니다. 이에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는 먼저 김호중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호중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인연
김호중 아시아 최초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 홍보대사

 

김호중은 아시아 최초로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었으며, 김호중이 이탈리아에 방문했을 때 안드레아 보첼리는 자신의 집에 초대했으며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호중             출처 : 김호중인스타그램

트바로티 김호중

 

성악가 김호중은 트로트 경연대회인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고 트로트와 파바로티의 합성어인 '트바로티'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누구인가?
Andrea Bocelli
테너·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는 1958년 이탈리아에서 농기구와 포도주를 제작하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테너이자 팝페라 가수입니다. 1994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약 6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안드레아 보첼리아의 유튜브에는 약 240개의 동영상이 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
안드레아 보첼리    출처 : 인스타그램

시각장애인..인간 승리

태어날 때부터 녹내장 증상이 있었는데 12살 때 축구를 하다 머리에 충격을 받는 사고로 인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었습니다.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피사대학교 법과대학원에 진학하고 1년간 변호사로서 활동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플루트·색소폰·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야간 재즈 바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직업으로 삼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안드레아 보첼리는 1998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었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장례식에서 'Ave verum corpus'의 편곡을 불렀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
(타임 투 세이 굿바이..안녕이라고 말할 때)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듀엣

영국 출신 뮤지컬 배우이자 금세기 최고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듀엣으로 부른 ' Time to Say Goodbye'는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선율인데 안드레아 보첼리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곡입니다.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
Time to Say Goodbye

Time to Say Goodbye 비하인드 스토리

 

탄생배경

 

이 노래의 탄생배경에는  프로복싱 선수 헨리 마스케와 관련된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헨리 마스케의 오프닝 송을 불러주며 절친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에 머물고 있던 어느 날, 헨리 마스케가 사라 브라이트만을 찾아와 8년간 사각의 링 위에서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보냈던 그의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 다시 한번 오프닝 송을 불러주기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프로복싱 선수 헨리 마스케가 오프닝 송을 부탁했는데 그를 위한 작곡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새로운 악상을 떠올리기 위해 이탈리아 나폴리 근교로 여행을 떠났는데 한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매료되어 원곡자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선율이 아름다웠던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이제 막 무명을 벗어나기 시작한 안드레아 보첼리였고 사라 브라이트만은 그에게 듀엣을 제안해  'Time to Say Goodbye'가 탄생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  사라 브라이트만

 

은퇴 경기에서 독일의 영웅  헨리 마스케는 미국의 버질 힐에게 2대 1 판정패를 했으며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에 링을 떠나지 못하고 있던 그 순간에  'Time to Say Goodbye'가 울려퍼졌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원래 'Con Te Partiro(당신과 함께)라는 제목이었는데 제목과 후렴구를 'Time to Say Goodbye(안녕이라고 말할 때)'로 바꾸어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노래로 은퇴 경기 무대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사랑받는 김호중과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로 존경받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신곡이 김호중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무대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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