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3..한석규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생명의 소중함 기대

SBS 새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이 4월 21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6년 시즌1과 2020년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출연진.. 한석규, 안효섭, 이경영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3’은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입니다.

 

한석규를 비롯해 시즌 2에 출연했던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소주연, 신동욱, 김주헌, 고상호, 윤보라 등이 모두 합류하였고, 새로운 빌런으로 이경영이 이성경의 아버지로 출연하며 새로운 대립과 갈등 속에서 더욱 인간적이며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즌 1,2에 이어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의 콤비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을 통해 진화한 돌담병원과 의사들의 성장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금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출처 : 공식홈페이지

 

 

김사부로 돌아온 한석규 인터뷰

 

한석규는 생명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캐릭터를 완벽하게 탄생시키며 시즌 1,2를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무조건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불의에 맞서며 진정한 의사로서의 역할을 김사부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감동과 숙연함을 느낄 수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배들에게 진정한 의사로서의 품격과 인술을 펼칠 수 있도록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인간미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수술 실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석규는  “이렇게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다시 촬영하게 돼 기쁘다. 워낙 팀워크가 좋았기에 돌담 식구들이 그리웠고 3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 시즌3 제작은 모두 시청자분들이 주신 큰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 시청자분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사랑해주셨던 이유를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즌3을 준비했다.

 

변화된 세상 속에서도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은 변치 않는 가치인 것 같다. 3년이 흐른 뒤에도 계속되는 우리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인식 감독은 누구인가?

 

1972년생으로 드라마 PD입니다. SBS 공채 프로듀서로 재직했으며 퇴사 후 프리랜서 연출가로 활동 중입니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낭만닥터 김사부’로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품으로는 ‘낭만닥터 1·2’, 2010년 SBS의 ‘자이언트’, 김희애·김민종 주연의 ‘미세스 캅’, 이승기·수지 주연의 ‘배가본드’,  2022년 최고의 화제작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있습니다.

 

강은경 작가는 누구인가?

 

강은경 작가는 1971년생으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했습니다. 2010년 ‘제빵왕 김탁구’로 이름을 알렸으며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 이래’, ‘여우각시별’, 그리고 ‘낭만닥터 1·2’를 집필했습니다.

 

2010년과 2014년 KBS 연기대상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 대상 드라마작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