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전재산 3,250억 모두 아내 명의로!
최근 이연걸이 네팔에서 아내 이지(利智·리쯔)와 함께 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매일 아내와 연애 중인 스위트한 이연걸의 순애보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연걸과 이지(利智·리쯔)의 사랑은 영화처럼 낭만적이고 아름다워 수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한다. 아내를 위해 이연걸은 명예와 재산도 원하지 않으며 30여 년 동안 스캔들 없이 사랑하고 있다. 심지어 이연걸은 아내 이지가 가장 확실한 안정감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모든 재산을 그녀에게 주고 자신에게는 한 푼도 남겨두지 않았다.
이지(利智·리쯔)를 만난 후 알게 된 진정한 사랑
이지를 만나기 전, 이연걸은 무술학교 선배와 결혼하여 2명의 딸이 있었다. 이연걸은 「젊은 시절 한 여자가 나를 사랑했는데, 나도 그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지를 만난 후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녀를 위해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죽을 수도 있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매일 심장이 끓어오르는 불꽃같은 사랑을 했다.」
이지는 이연걸의 번민과 노력,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마음을 알고, 결혼하여 35년을 같이 하고 있다.
이연걸 전재산 아내 명의로!
당시 이연걸이 아내 이지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 이지 또한 스타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릴 때였다. 하지만 이연걸을 위해 연예계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두 딸을 기르며 가정에 충실하는 현모양처의 귀감을 보여주었다.
이연걸은 이지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신의 모든 재산을 그녀에게 주었는데, 대략 대만돈 79억(한국돈 약 3,250억)이다. 이연걸은 「아주 오래전에 아내에게 주었고, 전 재산 모두 내 명의는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아내에게 안정감을 주고 싶고, 모든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내만이 알고 있다.
아내 곁에 있고 싶어 출연료 1억 《와호장룡》 거절
이연걸은 자신이 영화배우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주목받고 있을 때, 이안 감독이 영화 《臥虎藏龍:와호장룡》에 이연걸을 캐스팅하고자 출연료로 대만돈 1억(한국돈 약 40억)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이지가 임신을 하고 있어 아내 곁을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
어찌 보면, 와호장룡을 거절한 것은 영화 인생의 정점을 놓친 것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연걸은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영화(와호장룡)는 내가 출연하지 않아도 훌륭한 작품이 된다!」 「나는 우리의 인생이 바로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며(인생여희:人生如戲),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의 역할이 있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연걸 사랑을 위해 6년간 3편의 영화 출연 계약에 서명
이연걸이 이지에게 첫눈에 반하고 사랑에 이르기까지 10년이라는 상당히 긴 세월이 있었다. 이연걸은 첫 아내와 이혼하고 이지와 사랑을 키웠는데, 어릴 때 부모의 이혼을 겪은 이지는 사랑에 있어서 늘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지는 이연걸에게 「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때 결혼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사업을 하던 이지는 사업 실패로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는데, 이연걸은 6년 동안 3편의 영화를 촬영하기로 선계약하고 받은 출연료로 그녀의 채무를 모두 해결해 주었다.이지는 이연걸의 진심에 감동받고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었다.
결혼 후 이지는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소중해 보인다.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여전히 연애하듯 사랑하는 이연걸 부부의 반가운 소식이었다.
기사출처 : tw.yahoo.com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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