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서리태)으로 콩죽 만들었어요~

검은콩으로 영양만점 콩죽 만들었어요~

 

영양만점 초간단 콩죽 만들기 

 

엄마가 주신 검은콩을 원래는 콩자반 만들려고

보관했었어요.

그런데

콩자반은 아무래도 콩이 푹~~익혀지지는 않다 보니

소화도 덜 되고

가장 큰 이유는 '이'가 약해져서요...

 

단백질이 정말 많은 검은콩으로 콩죽을 끓여

아침마다 먹으면 좋다고 해서 만들어 봤어요.

 

콩은 최대한 많이 익혀 먹어야

소화도 잘 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콩을 깨끗이 씻어

물에 12시간 정도 불려야 해요.

 

여름엔 상할 수 있으니

저녁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사용하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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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죽을 끓이기 위해서는

쌀이 좀 필요해요.

콩을 삶을 동안 쌀도 좀 불려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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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냄비에 물을 좀 더 붓고 삶아볼게요~

↓

 

 

 

보글보글 잘 삶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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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삶아지면 체에 바쳐 좀 식혀주세요~

그리고

삶은 콩물은 버리지 말고 믹서기에 넣어 갈아주고

죽을 끓일 때도 사용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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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콩이 너무 잘 익었네요.

손으로 살짝만 눌러도 부드럽게 으깨져요.

 

검은콩은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밀집되어 있어

껍질도 같이 갈아주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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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삶은 콩과 불린 쌀...

그리고

콩 삶은 물을 함께 넣어 갈아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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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잘 갈아졌네요.

 

먹을 만큼만 덜어내고 나머진 유리병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고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끓여 먹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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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넣어 조금 끓여 보았어요.

 

농도 조절은 좋아하는 정도로 하면 되겠죠.

 

물을 좀 많이 넣어 끓이면 따뜻한 콩물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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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가득 담긴 맛있는 콩죽이 완성되었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과 설탕을 첨가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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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무조건 완전히 푹~~삶아야 한다고 해요.

콩에는 단백질의 소화를 방해하는 

트립신 저해제가 있어요.

 

콩을 푹 삶지 않으면 트립신 저해제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이죠.

 

소화가 안 되어 그대로 장으로 내려가면 

대장의 점막층이 얇고 느슨해져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콩 중에서도

서리태콩은 100g 당  43.1g의 함량으로

단백질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서리태콩을 삶아 먹었을 때

단백질 함량이 6~7배 증가한다고 해요.

 

또 가열을 하면 

단백질 흡수율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검은콩 효능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있어

유방암, 전립선암 예방에도 좋구요.

골다공증, 해독에도 아주 좋다고 해요.

 

 

콩은 해조류 음식하고 같이 먹으면

궁합이 맞구요.

치즈는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