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43d530a27c1851408e54ef343518959b7d5bdf3e" /> 불후의 명곡 송창식 특집..박창근은 송창식-김광석 포크 계보이어 극찬..나의 기타이야기

일상 이야기/세상만사

불후의 명곡 송창식 특집..박창근은 송창식-김광석 포크 계보이어 극찬..나의 기타이야기

육육팔팔 2023. 5. 7. 07:32
반응형

5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송창식 2부에서는 포크계의 전설이며 대부인 송창식 계보를 잇는 포크계의 아이돌 박창근이 나의 기타 이야기’를’ 선곡하여 존경하는 선배에게 헌정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박창근의 '나의 기타 이야기' 무대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하여 포크 열풍을 일으키며 사랑받고 있는 박창근은 송창식 특집에서 나의 기타이야기를 소년감성으로 한 편의 동화를 들려주듯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무대가 되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박창근은  “송창식 선배님은 후배들에게 버팀목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무대를 준비하면서 선배님의 못다 한 뒷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 소망이었다. 그만큼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왔고 너무 아름답고 슬펐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창근           출처 : KBS 불후의 명곡

 

 

송창식이 작사·작곡하고 박창근이 편곡한 '나의 기타이야기' 무대는 박창근과 자주 협주하는 페달 스틸기타리스트 김범준 연주가 더해져  더욱 멋진 음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정승환은 박창근의 무대를 본 후 이 선배님의 목소리를 계속계속 듣고 싶다. 제가 지향하는 보컬리스트다. 저렇게 나도 노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창식의 DNA 장착한 박창근

 

박창근은 송창식 선배님께서 제 무대를 직접 찾아보시고 나의 DNA가 흐르는 친구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박창근의 무대를 감상한 송창식은 “박창근은 외형적인 계보로 따지면 송창식 계보나 마찬가지다. 김광석 다음에는 박창근이다. 내가 보통 때 부르는 ‘나의 기타 이야기’를 박창근이 지금 불렀으니까 그게 그거다”라며 최고의 극찬을 했습니다.

 

 

 

 

‘나의 기타이야기’를 만들게 된 계기.. 송창식

 

나의 기타 이야기’는’ 송창식이 1978년 첫째 아들이 태어난 것을 기념해 만든 노래로 기타를 의인화해 가사로 표현했습니다.

 

송창식은 이 기타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 스토리를 꾸며내게 되었어요. 난 지금도 자주 불러요 이 노래를이라며 지금도 기타를 잊지 않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식            출처 : KBS 불후의 명곡

 

 

무대를 마친 후에도 떨림을 감추지 못하고 송창식의 극찬을 들은 박창근은 지금도 떨리고 사실 기타도 좀 놓쳤다. 그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 제가 들은 칭찬 중 최고의 칭찬을 들었다. 오늘 막 날아갈 것 같다라며 감격했습니다.

 

 

포크음악의 계보를 이어가며 포크계 선후배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포크음악이 대중적으로 더욱 사랑받도록 하기 위해 많은 무대에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박창근 가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