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43d530a27c1851408e54ef343518959b7d5bdf3e" /> 싱어게인3..74호 가수 유정석 하차 이유 건강..질풍가도 박정식 작곡가와 유정석..질풍가도 동영상 650만 조회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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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74호 가수 유정석 하차 이유 건강..질풍가도 박정식 작곡가와 유정석..질풍가도 동영상 650만 조회수 돌파

육육팔팔 2023. 11. 2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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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음악예능 《싱어게인 3》가 23일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의 2라운드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1라운드에서 '질풍가도'를 불러 대중의 관심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74호 가수 유정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도중 하차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유정석             출처:싱어게인3  JTBC

 

74호 가수 유정석 하차 이유.. 건강

 

23일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74호·18호·26호가 뭉쳐 파워보컬들로 결성된 '질풍로커스'팀이 무대에 올라왔는데 74호 가수 유정석을 볼 수 없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모두 당황하고 놀라며 궁금해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유정석은 인터뷰에서 "아쉽게도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이번에 같이 팀을 하게 된 질풍로커스 동생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다. 18호· 26호님 파이팅 해달라"라며 응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저한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저한테도 힘이 되는 무대였다. 정말 무대 많이 서고 싶었는데 아쉽다. 좋은 무대 서게 돼서 너무 좋았다. 저는 가수 유정석이다. 앞으로도 계속 무명 가수 분들 응원하겠다"라고 아쉬워했습니다.

 

유정석             출처:싱어게인3  JTBC

 

 

1라운드 3회에 출연해  '질풍가도' 노래를 불렀던 유정석의 무대를 보고 "노래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라고 했던 심사위원 임재범도 "무슨 일이야?"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전 국민 응원가로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었던 유정석 노래의 힘은 방송이 나간 후 무대 영상이 일주일 만에 650만 조회수를 넘기며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유정석 본인도 많은 팬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싱어게인 3 무대에 설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했는데 너무 아쉬운 하차입니다.

 

 

 

가슴 아픈 가족사.. 유정석 건강 마비, 우울증

 

유정석이 방송활동을 자주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본인의 건강이 많이 안 좋았는데, 그 이유는 누님이 음식이 목에 자꾸 걸린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식도암 말기였다고 합니다. 누나를 돌보고 있는 와중에 건강하시던 아버님도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누나에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돌봤지만 결국 돌아가셨고 그 충격으로 인해 어머님도 파킨슨 병을 얻게 되자 본인도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견뎌왔던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손과 발 그리고 복부까지 감각이 없어지는 마비가 왔었다고 합니다. 호르몬도 깨져있고 우울증도 앓고 잠을 못 자면서 거의 폐인직전까지 갔었다고 합니다.

 

74호 가수 유정석의 안타까운 가족이야기와 질풍가도 가사

 

싱어게인 3..74호 가수 유정석은 누구? 가족 이야기..응원가 '질풍가도' 가사

JTBC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0:00에 방송하는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이 연일 화제입니다.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고

kim886825.tistory.com

 

 

질풍가도 작곡가 박정식..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던 유정석

 

정신적 충격으로 폐인이 되어가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집에만 있던 상황에 처해있을 때 질풍가도 박정식 작곡가는 유정석을 세상밖으로 데리고 나왔다고 합니다.

 

유정석은 그렇게 아픈 몸으로도 노래연습을 끊임없이 했고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다시 무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유정석  박정식    출처:근황올림픽 유튜브

 

 

유정석 가수 생애 첫 인터뷰.. 근황올림픽

 

2년 전인 2021년 8월 27일  '근황올림픽'이라는 유튜브에서 유정석은 가수 생애 첫 인터뷰를 했는데 '질풍가도'를 작곡한 박정식 작곡가와 함께 근황을 얘기했습니다.

 

질풍가도를 부를 때 고음을 너무 쉽게 부른다라는 질문엔 유정석은 "어렵게 불렀어요. 담배를 좋아했었는데 그 노래 부를 때 담배도 끊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팬들은 기교를 안 부리고 절제하면서 부르는 부분이 너무 좋다고 하자, 박정식 작곡가는 본인도 그런 부분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고, 유정석 또한 과장되게 부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유정석의 유일한 라이브 영상은 '투니버스 데이'에서 부르던 단 1개만 있다고 합니다. 라이브영상을 보면 풋풋했던 젊은 시절 높은 고음도 편안하게 부르는 응원가 '질풍가도'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싱어게인 3  온라인 사전투표

 

 3차 투표기간은

11월 24일(금) ~ 12월 14일(목)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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