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과 박정현의 조합이 기대되는 '비긴어게인'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이 시즌5 '인터미션'으로 1월 6일 첫 방송하며 돌아왔습니다. 시즌 1,2,3은 해외에서 진행했으며, 시즌4는 코로나로 국내에서 진행했고, 이번 시즌5 역시 국내에서 진행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30분 방송되는 '비긴어게인-인터미션'은 대한민국의 최정상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통해 길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시즌5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오랜만에 TV에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레전드 임재범을 비롯해 박정현, 김종완(넬), 하동균, 강민경, 김현우(딕펑스), 존박, 김필, 헤이즈, 최정훈(잔나비), 김도형(잔나비), 정동환(멜로망스), 흰(박혜원), 정성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월 6일 첫 방송된 '비긴어게인'은 임재범, 하동균, 김필, 헤이즈, 흰, 정성하, 김현우의 국립중앙박물관 버스킹과 박정현,김종완,강민경,존박,최정훈,김도형,정동환의 인천 영종도 광장 버스킹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흔들었습니다.
돌아온 레전드 임재범은 첫 곡으로 '비상'을 들려주었는데 피아노 반주 선율에 명품 목소리가 어우러져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울림으로 시청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임재범은 7집에 담겨진 '아버지 사진'을 열창했는데 "아버지의 길이 쉽지 않은 길이다.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가 참 눈에 밟힌다"며 진솔한 마음을 담아 그리움을 전하고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임재범은 후배 하동균과 'Desperado'를 불렀고, 헤이즈는 '벌써 일 년', 김필과 흰은 'Shallow'를 열창해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박정현은 정동환, 김도형의 연주와 함께 'Watermelon Sugsr'을 불러 관객들에게 깜짝 즐거움을 선사했고, 최정훈은 평소 좋아했던 김종완(넬)과 듀엣으로 김종완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불렀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민경은 '그때 그 순간 이대로'를 불렀고, 존박·김종완·최정훈 세 사람은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해 빠져들게 했습니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로 다시 돌아온 시즌5 '비긴어게인'은 첫 방송 시청률이 2.6%를 기록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사랑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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