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021 조선팝 페스티벌' 개최 : 7월25일까지 신예뮤지션 모집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2021 조선팝 페스티벌' 개최

 

 

전주시는 8월 6~8일 3일 동안

덕진공원 일원에서 '한여름밤의 조선팝' 주제로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2021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노래·연주·퍼포먼스 분야 신예 뮤지션 20팀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여름인 8월과 가을인 10월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주시는 이번 조선팝 페스티벌을 코로나 19로 공연 무대가 줄어든 신예 뮤지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로할 공연으로 꾸민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아직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 콘텐츠를 별도로 제작한 뒤, 조선팝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오는 7월25일까지 조선팝 페스티벌에 참가할 신예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지원 자격과 모집 분야

 

지원자격은 30분 내외 단독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성별, 나이, 학력, 지역 제한 없음)입니다.

모집분야는 전통음악에 기반한 노래,연주,퍼포먼스 등으로 재창작, 순수 창작, 장르 간 협업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합니다.

 

 

선발 과정과 혜택

 

전주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발한 뒤, 비대면 실연심사를 통해 최종 20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8월과 10월 두차례 진행되는 조선팝 페스티벌에 각 10팀씩 공연을 펼치게 되며, 선정된 팀에게는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인기투표 등을 거쳐 선정되는 우수팀 2개 팀에는 추후 전주시 초청 공연 등 추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추진단 관계자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지닌 신예 조선팝 뮤지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조선팝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전주시는 조선팝 페스티벌 뿐만아니라 조선팝을 홍보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조선팝의 도시로 차근차근 나아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조선팝 뮤지션은 2021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joseonpop.com)에 신청하면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디에스지 엔터프라이즈(주) (02-552-1281, info@dsg.kr)로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 전주 시청 홈페이지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추진위원단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