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년을 이어온 대사습 놀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소리의 고장 전주!!
판소리 명창을 비롯해 가장 많은 무형유산 보유한 전주!!
20년째 열리고 있는 전주 세계 소리축제!!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10월 22~23일, 29일~30일 펼쳐진다!!
◈ 소리의 고장 전주의 저력 '대사습'
1964년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판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예술로,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세게 무형유산 걸작'에 선정되면서 인류가 지켜야 할 세계 무형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판소리가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는 소리의 고장 전주시의 노력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주는 전주대사습놀이 : 판소리 부문의 명인·명창 전국대회
전국 학생대회 : 미래 대한민국의 소리꾼 발굴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돼 명실상부한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입니다.
전주는 국립 무형유산원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창들의 판소리 완창 무대와 가야금 산조·병창, 전주시립국악단 공연 등의 무대가 연중 쉬지 않고 마련됩니다.
한옥마을에서는 평일과 주말 마당창극 무대도 펼쳐지며 시민들이 국악 무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전주 세계 소리축제
지난 3일 막을 내린 전주 세계 소리축제는 대한민국의 소리를 지켜온 도시의 자부심으로 올해 20년이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수궁가·적벽가·홍보가·심청가·춘향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진면목을 알리는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소리, 문화특별시 전주의 자산이 되다
200여 년 동안 전주대사습놀이가 이어져 내려오며 전주는 대한민국의 '소리'를 지키고 발전시켜왔으며, '소리'라는 소중한 문화 자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임을 인정받는 것은 전주에서 판소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문화재가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는 현재 판소리, 가야금산조·병창, 선자장, 악기장, 옻칠장, 전라 삼현육각, 전주 기접놀이, 한지발장, 우산장, 전주 나전장, 야장 등 국가 및 전라북도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 48건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전주시는 전통문화를 보존하는데 머물지 않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소리'로 만들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을 조선팝 성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10월 22~23일, 29일~30일 4일간 전주 한벽 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도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국립 무형유산원이 위치한 무형유산도시로서 판소리와 전통국악, 퓨전국악이라 할 수 있는 조선팝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린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토대로 한지와 한복, 한옥, 소리 등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잘 지켜온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판소리 등 우리 고유의 소리를 지켜온 도시로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민족 고유의 혼이 담긴 소중한 무형유산인 판소리 등 국악,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조선팝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료제공 : 전주시 홈페이지
063-281-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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