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43d530a27c1851408e54ef343518959b7d5bdf3e" /> 양조위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고(故) 매염방 58세 생일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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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고(故) 매염방 58세 생일 애도

육육팔팔 2021. 10.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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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은 세상을 떠난 홍콩 천후(天后) 매염방(梅艶芳)의 58세 생일이었다.

 

 

 

 

홍콩 천후(天后)라 부르는 매염방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며 훌륭한 영화 작품과 좋은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10월 10일은 2003년 12월 30일 40세의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난 매염방의 58세 생일이었는데 그녀의 팬들과 유명 인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애도하며 그리워했습니다.

 

 

SNS 활동을 잘하지 않는 양조위(梁朝偉)는 매염방과 아내 유가령(劉嘉玲)이 풋풋했던 젊은 시절 함께 찍었던 소중한 사진을 올려 매염방을 애도했습니다.

 

 

매염방 양조위 유가령의 사진

 

 

 

사진 속의 양조위는 흰셔츠를 입고 멋짐을 뿜어내며 한 손으로 유가령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있으며, 매염방은 산뜻하고 짧은 머리로 찬란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양조위는 데뷔 초 《녹정기》, 《의천도룡기》 등 주로 드라마에서 활동하다가 1985년 영화 《청춘차관 : 靑春差館》에 매염방과 함께 출연하며 영화계에 입문을 하게 됩니다.

 

그 후 1993년 《신선학신침 : 新仙鶴神針》 작품에서 또 호흡을 맞추었으며 스크린 밖에서도 특별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매염방과 양조위

 

 

매염방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당시 대만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양조위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서둘러 홍콩으로 돌아와 친구의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매염방의 제자 하운시(何韻詩) 또한 그녀와 매염방이 1999년 라스베이거스 공연 후 축하행사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려 애도했습니다.

 

하운시는 「생일 축하합니다~ 언제쯤 다시 당신의 뒤에서 장난칠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쓰고 무한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매염방을 그리워하는 팬들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는 매염방!」 ,   「매염방의 노래가 우리 곁에 있어 다행이야 」 등의 글을 올려 애도했습니다.     「    」

 

 

출처 : 대만 yahoo

        今日新聞

        TV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