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미국 콘서트 소식에 전 세계 팬들 백신 접종 인증 열풍

BTS 유엔 총회 연설 '웰컴 제너레이션' 메시지 공감과 실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HOT 100에서 BTS와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신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핫샷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함께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마음이 전해지고 응원을 하는 듯합니다.

 

 

유엔 총회 연설 BTS

 

 

BTS는 제76차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백신을 맞았냐?"는 질문에 RM은 "백신 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일종의 티켓 같은 것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제이홉은 멤버들 모두 백신을 맞았다고 답했습니다.

 

 

진심어린 메시지가 잘 전해졌을까요?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백신에 대한 불신감과 걱정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 SNS에는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글과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콘서트가 벌어질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공식 티켓 판매처에서 공식 채널들을 통해 콘서트 입장 전 백신 접종 확인증을 필히 지참할 것을 공지하자마자 백신 접종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BTS 콘서트 백신접종 확인증 필요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백신 접종도 하고 새로운 일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곧 얼굴을 마주하고 만나자"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보내자 팬들이 응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팬들은 티켓 구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BTS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에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LA로 향하는 티켓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진심어린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백신 접종을 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BTS 팬들을 응원합니다.

 

 

LOVE MYSELF 캠페인

 

 

또한 2017년 유니세프와 함께 시작한 LOVE MYSELF 캠페인의 성공을 기념하며 마련한 행사가 공개되었는데, 유엔은 공식 발간되는 기사를 통해 "2017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500만 건의 SNS와 5천만 건 이상의 참여를 불러왔으며 방탄소년단(BTS)은 전 세계 청년들이 삶과 권리를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감사의 표현을 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와 함께 36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모금했으며,  이번 뉴욕 총회 초청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전 세계 지도자들 앞에서 연설했을 뿐만 아니라 폭력과 따돌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정보 제공을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음악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훌륭한 메시지와 소통으로 한마음을 이루게 하는 선한 영향력의 향기를 발산하는 BTS가 자랑스럽습니다.